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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출은 농업기술원의 '수출용 프리미엄 버섯생산 기반조성 지원'을 받은 해남 농업회사법인 ㈜수완에서 생산한 만가닥버섯 1.1톤(5400만원)과 나주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팽이버섯 11톤으로 수출 전문업체인 ㈜그린가온을 통해 이뤄졌다.
해남 만가닥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냉장에서 30일 가량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나주 팽이버섯 또한 품질이 우수해 미국 소비자는 물론 베트남에서도 인기가 좋아 향후 전남의 대표 수출 신선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 수안농장은 연 1000톤의 만가닥버섯을 생산하며 국내 시장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으로 11차에 걸쳐 19톤(9500만원)을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수출을 담당한 ㈜그린가온 김석하 대표는 "만가닥버섯과 팽이버섯이 베트남으로 수출이 되기까지 전남농업기술원의 도움이 컸다"며 "앞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동남아 국가로 수출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국내 수급 안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신선농산물의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