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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 품목 8가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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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1. 3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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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포도, 복숭아, 쌀, 영천한우, 깐 마늘, 영천사랑상품권, 벌초 대행 서비스
영천시청 전경사진 (1)
영천시청사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8가지 답례 품목을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자신의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상한액 500만원)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상당의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착을 통해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한 지방 재정난을 해결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영천시 홍보 1석 3조의 기회를 잡을 예정이다.

시는 제도 시행 한 달 남짓 앞두고 지난 10월 고향사랑기금을 설치하고 총 8가지의 답례 품목(와인, 포도, 복숭아, 쌀, 영천한우, 깐 마늘, 영천사랑상품권, 벌초 대행 서비스) 선정을 마쳤다.

이달 초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해 선정하고 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하면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가 끝난다.

또 기부자의 호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지역 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쌀, 한우, 깐 마늘부터 가공식품인 와인, 가맹점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과 벌초 대행 서비스을 선정했다.

시는 출향 인이 집중적으로 고향을 방문하는 시기인 벌초 시기와 명절 연휴 기간에는 기부금 답례품인 벌초 대행 서비스에 대해 언론사, SNS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를 진행해 출향 인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기문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자의 관심을 이끌어낼 영천시만의 전략을 세워나갈 것"이라며 "재정 확충, 시민복리증진뿐 아니라 답례품 사업을 통한 특산물 홍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기부자와 영천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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