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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지난 3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폴란드와 3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첫 경기 사우디에 일격을 당한 충격을 딛고 2연승으로 2승 1패가 된 아르헨티나는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의 16강 진출은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회 연속이다.
기세를 탄 아르헨티나는 사상 3번째이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의 월드컵 우승을 노리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기도 하다.
레반도프스키를 앞세운 폴란드(골득실 0)는 이날 졌지만 멕시코(골득실 -1)와 나란히 1승 1무 1패가 됐다.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1이 앞서 기적처럼 조 2위를 차지했다. 폴란드는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 무대를 밟는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크알리스테르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1-0을 만들었다. 후반 22분에는 알바레스가 수비수 2명 사이를 통과하는 슈팅을 날려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1로 꺾으며 '루사일의 기적'을 일으킨 사우디는 멕시코와 3차전에서 1-2로 무릎을 꿇었다.
승점 3에 머문 사우디는 조 최하위로 탈락했다. 사우디가 월드컵 16강에 오른 건 1994년 대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16강 단골손님이던 멕시코도 이겼지만 아쉽게 동반 고배를 마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