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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장애인 인권상 시상식'에서 '착한 셔틀버스' 운행으로 기초자치 부문 인권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 인권상은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애써온 개인과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권위있는 상이다.
성남시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20년 10월 당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착한 셔틀버스'는 성남지역 13곳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중증 장애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출근을 지원하고 있다.
'착한 셔틀버스'는 25인승 미니버스 차량 9대가 9개 노선에서 운영 중이며, 전문 승하차 보조원이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고 있다.
또한 보호자와 시설장이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가 달려 있어 돌발 상황 때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안전한 출근 서비스를 제공해 중증 장애인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전체 인구의 3.9%인 3만5881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