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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문체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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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2. 0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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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재 안내판 개선 성과 인정 받았다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관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이헌득 경주시 문화재과장(왼쪽)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차지단체로는 유일하게 문체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문화재청이 기존의 어려운 용어의 안내판을 개선해 누구나 알 수 있는 쉬운 안내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상식은 지난 6일 대전 호텔ICC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관광객은 물론 거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현장 전수조사는 물론, 중·고등학생과 교사, 향토사학자, 문화 해설사 등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구성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반인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수상 요인으로 풀이된다.

또 관계전문가의 심층적인 자문으로 문안의 정확도와 대중성을 높였으며, 사진·도면 등의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등 문화재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2019년 왕릉 △2020년 사지와 석탑 등 개별문화재 △2021년 불교유적지의 안내판 등을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등 지난 3년간 지정문화재 218개소를 비롯해 기존 안내판과 이정표, 명칭표 등을 모두 정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이야기를 담은 흥미로운 안내판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알찬 안내판으로 개선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경주 문화재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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