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포항 철길숲,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21208010004057

글자크기

닫기

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2. 08. 11: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포항 철길숲 전경/제공=포항시
포항 철길숲 전경/제공=포항시
경북 포항시 철길숲이 아시아 도시경관상(ATA·Asian Townscape Award)을 받았다.

포항시는 이번 수상으로 철길숲 조성이 포함된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포항 철길숲은 영국의 녹색깃발상 인증과 국내 산림청 주관 모범도시숲 선정 등 지난 2017년부터 모두 10회의 녹색도시·도시경관 관련 수상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 상은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후쿠오카)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이 제정 취지로, 도시경관 조성에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도시·지역·사업 등에 수여되는 국제적 권위의 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포항 철길숲을 비롯해 서울시의 '한옥 보전 진흥 정책'과 부산시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지도'가 수상했다.

유엔 해비타트는 "오랜 기간 도심을 가로막던 폐철로가 선형의 도시 숲으로 재탄생된 것으로, 주변의 산과 공원을 연계한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공 공간으로 변모시킨 모범적인 프로젝트"라고 평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로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도시 숲과 공원, 녹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도시 전반에 녹여내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