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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노사 공동위원회, 미래산업 대응에 힘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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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2. 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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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김호진 부시장이 14일 성호리조트에서 열린 미래산업 대응
김호진 경주 부시장이 14일 성호리조트에서 열린 미래산업 대응 노사 공동위원회 워크숍에 참석해 경주시 경제사업 분야 핵심정책을 설명하고 있다/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지역 노사 공동위원회가 미래 산업 변화에 따른 고용안정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 등을 위해 상생에 힘을 모은다.

경주시는 14일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주지부와 경주지역 금속노조 관계 사용자 협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미래 산업 대응 노사 공동위원회 워크숍'이 성호리조트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진 경주부시장, 민주노총 금속노조 경주지부 차상호 수석부지부장과 교섭위원, 경주지역 금속노조 관계 사용자협의회 교섭대표 등 실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노사 공동위는 2018년 집단협약을 통해 고용안정과 미래 산업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따라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올 초 산업전환 계획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합의를 통해 대책을 결정하자는 산업전환 협약을 맺어 미래 산업을 예측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산업대응 노사 공동위원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경주시의 경제 산업 기업도시 핵심정책 설명,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울산대학교의 자동차사업의 과제와 발전방향 등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하고 유망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미래자동차 혁신산업 벨트 조성을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차량용 첨단소개 성형가공센터 구축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등으로 잠재력을 알렸다.

이와 함께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거점·연계 중심의 혁신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산업단지 대 개조 사업을 비롯해 미래 차 부품 종합지원 플랫폼과 원 하청 동반성장 등을 내용으로 하는 미래 차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알리며 경제 산업 혁신 뉴딜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손영욱 한국 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본부장의 '자동차 부품 산업의 과제와 발전 방향' 주제 강연과 조형제 울산대학교 명예교수의 '자동차산업의 전환과 노사대응' 주제로 울산 자동차부품산업의 특성, 기업의 대응과 고용전망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김 부시장은 "경주시와 경북도가 지난 1년 간 진행해 온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결과로 노·사·민·정 간 투자와 지원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맺었고 그간의 대화의 노력을 통해 노사공동위원회 워크숍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가 생겼다"며 "시도 미래자동차 혁신산업벨트 기반조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 신성장 산업을 구축해 산업도시로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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