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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 승격 50주년 맞아 새 도시브랜드 창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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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12. 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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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4차 산업 관련 기업이 밀집한 성남 판교지역 야경
성남시 판교 일원 야경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도시 정체성 강화를 위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에 나선다.

성남시는 내년도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성남의 역사적 가치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혁신 도시 이미지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도시 브랜드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시 브랜드는 도시의 가치, 호감도 등을 나타내는 지표로, 그 도시만의 역사·사회·문화적 특징과 연관될 때 도시 인지도가 높아진다. 이를 위해 시는 1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3주 동안 전문 설문 조사기관을 통해 새로운 도시 브랜드에 관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해당 기관 온라인으로 성남시 거주자와 다른 지역 주민 1700명에게 성남시 상징 이미지와 방향성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디자인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도 진행한다.

시는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성남의 도시철학과 비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도시 브랜드를 개발해 내년 5월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부심을 살리고 오랫동안 사랑받는 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면서 "새로운 도시 브랜드는 각종 정책·사업과 연계·활용돼 공공의 가치를 확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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