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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빅데이터 통한 미세먼지 대응 시스템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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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12. 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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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행정안전부 빅 데이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포항시는 '2023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사업' 공모에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확산해 사회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화 달성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23개 기관이 신청해 전문 평가단의 1차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포항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포항시가 신청한 'Net-Zero 달성을 위한 미세먼지 빅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사업은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농도, 유동 인구 밀집도와 도로 청소 차량 운행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포항 빅 데이터 통합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와 연계 분석해 미세먼지 정화를 위한 도로 청소 차량의 최적경로를 도출하는 의사결정 지원시스템이다.

포항시는 내·외부의 원인에 의한 미세먼지 증가와 고령화로 인한 질병 취약계층의 증가에 따라 그린웨이, 도시 숲 조성과 같은 도시 전반에 대한 미세먼지 정화 정책을 추진해 왔으나 하루 5만 명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에 대한 미세먼지 정책과 도로 청소 차량 보유상태 등은 미흡한 상황이다.

이런 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는 빅 데이터 분석에 기반 한 공모사업에 지원해, 단기적으로는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운용으로 버스정류장 인근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 사전 예측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 수립에 적용하는 등 다방면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빅 데이터는 이미 생활 전반에 활용되고 있고, 경제·사회·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문제 해결의 주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며, "포항시에서 현재 역점 추진하고 있는 빅 데이터 혁신생태계의 조성과 빅 데이터에 기반한 공모사업의 추진 등을 통해 데이터를 근간으로 하는 4차 산업 도약에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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