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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헤어질 결심’, 美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후보 노미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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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2. 12. 2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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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 /제공=CJ ENM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95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상) 국제장편영화상 예비후보에 올랐다.

오스카상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21일(현지시간) 15편의 국제영화상 쇼트리스트(Shortlist·예비후보)를 발표했다.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코르사주'(오스트리아), '클로즈'(벨기에), '리턴 투 서울'(캄보디아), '성스러운 거미'(덴마크), '생토메르'(프랑스),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안녕, 시네마 천국'(인도)과 '말 없는 소녀'(아일랜드), '바르도, 약간의 진실을 섞은 거짓된 연대기'(멕시코), '더 블루 카프탄'(모로코), '조이랜드'(파키스탄), 'EO'(폴란드), '카이로 컨스피러시'(스웨덴)가 올랐다. 최종에 오를 5편의 영화는 내년 1월 24일 발표된다.

앞서 '헤어질 결심'은 골든글로브 비영어권 영화상 후보와 크리틱스초이스 외국어영화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활약을 떨치고 있다.

이 영화는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월 12일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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