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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2도 이상 높고 평균 일조시간도 연간 20시간이 많은 지역으로 현재 당도 높고 영양 가득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군에서 재배하는 품종은 주로 설향, 킹스베리, 메리퀸 등이며, 약 32.6ha의 면적에서 88농가가 재배한다.
설향은 '눈 속에 피어나는 향기로운 딸기'라는 의미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품종이며, 킹스베리는 일반 딸기의 약 2배 크기를 자랑한다. 메리퀸은 육질이 단단해 잘 물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딸기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딸기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71mg으로 레몬(52mg)보다도 높으며, 하루 비타민C 평균 필요량(75mg)에 맞먹는다.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와 시력 회복 효능이 있다.
군은 명품 딸기 생산을 위해 매년 시설하우스 현대화를 위한 ICT 스마트시설 보급, 기후변화 대응 환경개선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을 지원해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적극적인 영농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겨울철 효자작목인 딸기는 농가의 열정과 오랜 노하우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며 "양액재배용 상토 지원과 강진군 최초로 일반 비닐필름을 지원하는 등 딸기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