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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 3조2155억원보다 926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신규사업 67건에 1267억원, 계속사업 345건에 3조1814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그동안 광주시가 공을 들인 인공지능산업과 기존 주력산업과의 융합,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 미래 모빌리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등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국비에 반영되면서 '민선 8기 강기정호'는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같은 성과는 광주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여야 정치권은 물론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끊임없는 소통과 설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먼저 인공지능 융합 생태계 조성 사업이 눈에 띈다.
인재 양성부터 창업·기업 성장, 글로벌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시설 구축을 위한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2단계 기획용역 사업비(7억원)와 뿌리부터 튼튼한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다리 완성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영재고 광주 설립 기획용역 사업비(10억원) 등을 확보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또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육성(32.3억원) △인공지능(AI) 기반 양방향 초개인화 K-돌봄복지 서비스 실증사업(4.5억원) 등도 반영돼 인공지능 의료지원서비스 구축 및 활용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드높일 문화예술사업 예산 확보도 주목된다.
아시아 캐릭터산업 대표도시로 도약을 위한 △아시아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운영(58억원), 첨단 실감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아시아 문화기술 실증센터 운영기반 구축(6억원), 광주의 미디어아트 인프라를 활용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창·제작랩 구축을 위한 △디지털아트 컬처랩 구축·운영(30억원), 융·복합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공간 조성을 위한 △수완 문화예술융복합센터 건립(8억원) 등이 추가 반영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인 514억원을 확보했다.
청소년 돌봄예산도 새로 반영됐다.
정서·행동장애 청소년의 상담·치료와 보호·자립 등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국립 광주청소년치료재활센터 건립(10억원)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호남권(광주·전남·제주) 청소년에게 치료·보호·교육·자립이라는 종합적·전문적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광산IC 구간 확장(10억원)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3.9억원)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신설(44.6억원) △광주 중부경찰서 신설(30억원) 등이 반영되어 관련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구축(14억원) △공공개방형 인공지능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 사업(70억원) 등의 예산도 최종 확정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23년 광주는 내일을 주도하는 신경제도시,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등 새로운 광주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시기"라며 "시급히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반영된 만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온힘을 쏟아 달라"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