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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상무가 지난해 7월 오리온 경영지원팀 수석부장으로 입사한 것을 고려하면 입사 1년 5개월여 만에 수석부장에서 상무로 초고속 승진하게 됐다. 오리온에 입사하기 전에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했다.
이번 인사로 사실상 오리온그룹의 '3세 경영' 체제가 속도를 내게 됐다. 오리온은 1989년생의 담 상무의 승진을 위해 '경영관리' 담당 임원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담 상무는 지난 4월 오리온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인공지능(AI)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할 당시 실무를 담당하는 등 오리온의 물류 고도화에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운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담 상무는 그룹 전반에 걸친 기획, 사업전략 수립, 식품사업 관련 국내외 인수합병(M&A) 검토 등을 비롯한 신사업발굴 업무를 총괄하고, 신사업 발굴 업무를 맡게 될 것"이라며 "또 신규사업팀은 현재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