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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섰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표준형 원자로 중 맏형 격인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한울원전 3호기의 최장기 연속운전 무고장 기록 달성은 전 세계에 원자력발전소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한수원은 설명했다.
한울원전 3호기가 9주기 동안 생산한 누적전력량은 1095억 ㎾h로,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약 2년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발전량을 타 발전원으로 대체 시 유연탄은 9011만톤, 석유는 7685만톤, 그리고 LNG는 3969만톤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것으로 평가돼 온실가스 저감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울원전 3호기는 주요설비의 정비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6일간의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