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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증가와 자연 재해를 예방해 주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항사댐 건설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최근 기획재정부의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와 사업 적정성 검토 면제를 받은 항사댐은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일원(대골)에 건설할 높이 50m 길이 140m 저수용량 476만톤 규모의 소규모 댐이다.
내년 1월부터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반영, 전략 환경 영향평가와 기본계획 수립·고시 등 행정절차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025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료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천 정비만으로는 부족하고 홍수조절 기능을 갖춘 댐건설을 통한 치수대책이 필수적"이라며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