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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LG 유플러스 고압선 매립 대책마련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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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2. 12. 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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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의총 사진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LG 유플러스의 초고압선 지중화 사업 주민피해 대책마련을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LG 유플러스가 안양시 관양동 일대에 설립 예정인 데이터센터의 전력공급을 위해 '초고압선 지중화 사업'을 벌이자 인근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28일 의원총회를 열고 주민들이 제기한 공사중 발생한 안양시와 건설사의 미비점 및 위법 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의원들은 논의를 통해 내년 1월 내 안양시장 주재로 주민 공청회를 추진할 것과 2023년 첫 임시회에서 재발 방지를 위한 조례를 검토 및 발의키로 했다.

윤해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초고압선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불안을 덜어줄 과학적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갈등 조정을 위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유플러스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건립 예정인 데이터센터는'154KV(15만4000볼트)'의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초고압 선로를 도로에 매설하고 있는데 인근에 안양여고·안일초 및 부림초·달안초 등이 위치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고압선으로 인한 전자파 발생으로 학생들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달부터 고압선 매설을 반대하고 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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