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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신상진 성남시장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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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명수 기자

승인 : 2023. 01. 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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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시장님 프로필사진
신상신 성남시장.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3년에는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승격 5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을 출범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해 새로운 50년을 위한 단단한 주춧돌을 놓겠다"고 전했다.

먼저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해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성남하이테크밸리 중소 제조기업에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융복합 기술을 지원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추세에 발맞춰 산업구조를 개편, 우수기업과 우수인력이 유입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명소화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찾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반도체 수요가 사물인터넷·인공지능이 접목된 자동차·로봇·에너지·바이오 등 전 산업 분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함께 이뤄가겠다"며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가 4차 산업에 달려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해 성남시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공공 실버타운과 공공요양원을 건립하고 버스 요금도 지원하는 등 두텁고 촘촘하게 시민의 삶도 보호하겠다고 했다.

10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자 취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증 취득 응시료와 수강료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 ALL-Pass 사업'도 시작하기로 했다.

신 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광역 도시철도망, 버스 등 대중교통을 확충해, 성남시를'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로 만들고 철도기금을 3000억 원까지 조성해 지하철 8호선 연장,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위례삼동선, 성남트램 1,2호선, 위례트램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지난달 용인·수원·화성시장과 만나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달 내에 경기도와 함께 협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도심과 분당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재건축을 위해 중앙정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LH와 협약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준비하는가 하면 이와 별개로 2030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수립하고, 용적률을 상향하는 등 우리시 자체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신상진 시장은 "올 한 해 여러분께 더 많은 희망을 드리고, 그 희망을 현실로 이루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엄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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