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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새해 첫날 이변, 쿠드롱-김가영 ‘웃고’ 조재호 ‘탈락’ 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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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0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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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PBA 사무국
새해 첫날 프로당구(PBA)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조재호(NH농협카드)를 비롯한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휴온스)과 서현민(웰컴저축은행) 등 강자들이 128강 첫 판에서 탈락하면서다.

조재호는 1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벌어진 'NH농협카드 챔피언십' PBA 128강 이틀차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김대진에게 졌다.

2023년 새해 시작과 함께 경기를 치르는 '당구영신' 대회 첫 경기에 나선 조재호는 1세트를 10-15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어 2세트를 15-4(5이닝)로 따내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이후 김대진이 3세트를 15-6(7이닝)으로 따냈고 4세트는 조재호가 15-7(11이닝)로 이겨 세트스코어 2-2에서 승부치기에 들어갔다. 승부치기에서 김대진은 초구만 성공시킨채 1점을 따고 물러났는데 조재호는 다음 공격 기회서 공타에 그쳤다.

이밖에 팔라존(스페인·휴온스)은 유창선에게 패했고 서현민은 강인수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신정주(하나카드), 김욱 등도 128강 첫 판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3쿠션 황제' 쿠드롱은 2001년생 이로운을 세트스코어 3-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블루원리조트)도 '드림투어 챔프' 김태융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64강에 진출했다.

앞서 여자프로당구(LPBA) 32강전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을 필두로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민아(NH농협카드),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등이 이변을 허락하지 않고 16강에 진출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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