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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에 따르면 펠레 장례식은 1일부터 이틀간 브라질 산투스의 산투스FC 홈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지난 29일 펠레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향년 82세로 숨진 지 약 사흘 만이다.
조문은 24시간 동안이다. 이어 시신은 산투스 거리를 거쳐 인근 네크로폴 에큐메니카 공동묘지로 운구된다. 공동묘지로 가는 사이에는 펠레 어머니의 집을 잠시 들를 계획이다.
생전 건강한 펠레였지만 막바지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다. 특히 대장암이 진행되면서 다발성 장기부전이 생겨 사망했다.
축구 황제 펠레는 A매치 92경기에서 77골을 넣은 전설적인 선수다. 펠레가 이끌던 당시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958년, 1962년, 1970년 등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이룩했다.
펠레는 은퇴 후 투자도 잘해 모은 재산으로 가족들에게 한화 약 1260억원의 유산을 남겼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펠레가 유족들에게 남긴 유산은 1억 달러에서 1억1500만 달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