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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M&A·신기술개발 통해 신성장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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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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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제공=일진그룹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야만 한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그룹은 지난해까지 신성장의 초석을 다졌다면, 올해는 조직 곳곳에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인재들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의 올해 신년사 핵심 키워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다. 정부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2.5%보다 크게 낮아진 1.6%로 전망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인재를 양성하고 신제품을 개발해 그룹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허 회장의 기본 판단이다.

허 회장은 "대 중국 수출이 6개월째 감소하고 곳곳에서 저성장 빨간 경고등이 켜지면서 지난해 누적 무역적자가 500억달러에 육박하는 등 경영 여건이 매우 어렵다"며 "올해는 당면한 위기를 그룹 구조개혁의 기회로 삼아 그룹의 퀀텀점프 원년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그는 이를 위해 △신기술 확보 및 신제품 개발 △경쟁력 확보 △탁월한 성과를 강조했다.

허 회장은 "미래첨단기술 확보가 그룹 생존을 좌우하기에 모빌리티, 바이오 등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한편, 기술과 생산 경쟁력, 원가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기존 사업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조직과 구성원의 목표가 반드시 일치해야 하며, 조직원 사이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유통될 때 진정한 혁신 아이디어가 창출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능동적인 일진 인재들이 미래 먹거리를 집중 공략하고 전사적으로 목표를 향해 전진한다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새해 첫날부터 새로운 지식과 슬기로운 지혜로 무장해 올해 목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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