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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효율 풀무원 대표 “수익 성장 위해 부진한 사업 과감히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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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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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율 풀무원 대표./제공=풀무원
"수익 성장을 위해 부진한 사업과 품목, 채널, 서비스는 과감히 정리하고, 전사 핵심전략인 식물성 지향 및 동물복지 영역에서는 기술과 공급망, 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매출 비중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겠다."

이효율 풀무원 대표이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세계시장 환경에 도전하기 위해 '수익성 있는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의 올해 신년사의 핵심 키워드는 '성장'이다. 올해 고물가, 고금리, 환율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해선 인프라 확보를 위한 투자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이 대표의 판단이다.

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을 새로운 미션을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으로 △식물성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를 제시했다.

또 4대 전략과 연계해 앞으로 3년간 달성할 핵심목표로 신성장동력인 지속가능식품의 매출 목표를 1조7000억원으로 잡았다. 식물성 지향 및 동물복지 전략을 기반으로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MZ세대(1980~2004년 출생)를 겨냥한 미래 주력 제품인 디자인 푸드는 건강한 경험 전략을 통해 3배 이상 늘리는 한편,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4%씩 12% 이상 감축키로 했다.

해외사업은 글로벌 투자 마스터플랜을 적극 실행해 미국, 중국, 일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식절개선을 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캐나다, 유럽, 동남아까지 글로벌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속적인 혁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표는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고,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및 DX와 프로세스 혁신(PI)의 속도를 더욱 높여 성과를 가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DX와 PI를 통해 식품제조유통사업은 디지털기반의 운영효율을 신속히 개선해 나가고, 식품서비스유통사업과 건강케어제조사업은 플랫폼 기반의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SG 경영도 차질 없이 진행키로 했다. 이 대표는 "새해에는 더욱 성과 있는 ESG 경영으로 풀무원이 한국을 넘어 세계속의 바른먹거리 NO.1 기업, ESG 대표기업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조직원들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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