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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사실상의 최종 명단, 4일 이강철 감독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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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0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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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 /연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이 발 빠르게 움직인다. 3월 8일 대회 개막에 약 3개월 앞서 선수 명단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WBC 체제로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이강철 야구대표팀 감독과 조범현 기술위원장이 4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대표 엔트리를 공개한다.

명단은 이 감독과 조 기술위원장이 직접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대표팀은 50명을 WBC 조직위원회에 제출했고 이번에 이를 더 추린 25명 예비 명단 혹은 30명 최종 명단이 나올 전망이다.

최종 엔트리는 2월 8일까지 WBC 측에 제공하면 돼 시간적 여유는 여전히 남아있다.

멤버를 확정한 대표팀은 이강철 감독 지휘 아래 다음 달부터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2주간 WBC 대비 훈련을 시작한다.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5개국 가운데 조 2위 안에 진입하면 A조 상위 2개 팀과 도쿄돔에서 8강전을 치른다.

4강과 결승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벌어진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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