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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도움’ 황인범과 ‘8경기 연속 결장’ 황의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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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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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올림피아코스 SNS
벤투호의 황태자였던 황인범(27)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인범은 3일(현지시간) 그리스 니카이아의 네아폴리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시즌 그리스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6라운드 이오니코스와 원정 경기에서 소속팀 올림피아코스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이날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34분에는 침착한 공간 패스로 세드릭 바캄부의 선제 결승골을 도우며 2경기 연속 어시스트이자 시즌 5호 공격 포인트를 신고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기준으로는 4호째 도움이다. 아울러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골을 넣은 바 있다.

중앙에서 활약한 황인범에 힘입어 올림피아코스는 승점 32(9승 5무 2패)로 2위(승점 35) AEK 아테네와 격차를 승점 3으로 좁혔다.

반면 황의조는 8경기 연속 올림피아코스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해 여름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황의조는 소속팀에서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실전이 약 3개월 전인 8라운드 PAOK전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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