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체험전 진행…메타버스서 가전 제품 구경하고 상담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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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VR 스토어 체험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VR 스토어'는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칼리버스가 개발한 메타버스 공간인 '허브월드'에 구현된 가상 매장으로, 현재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CES 2023'에서 공개되고 있다.
하얀 벽체와 자연친화적인 우드 인테리어, 높은 층고가 특징으로, 내부는 대형가전·주방가전·생활가전·IT·레저 등 5개 구역으로 조성했다. 바다, 오로라 등 아름다운 자연 이미자가 연출된 공가에 세탁기, TV 등 대형가전을 만날 수 있다. 거실 공간에는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한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등을 비치했다.
개별 제품을 클릭하면 상세 설명을 담은 화면도 볼 수 있고, 일부 제품은 가상 가전 상담원이 상담도 해주는 특별한 쇼핑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롯데하이마트 VR 스토어'는 데모 버전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말 정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VR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HIMADE) 32개 제품은 한정수량으로 최대 30%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박창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부문장은 "리얼리티 기반 '롯데하이마트 VR 스토어' 정식 오픈을 앞두고 'CES 2023'에서 일부 공개를 하게 됐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MZ세대와 알파세대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