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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은 명문 세인트루이스에서 내야 전 포지션을 오가는 전천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2022시즌 15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5 153안타 13홈런 57타점 등을 올렸다. 장타력을 갖춘 타자는 아니지만 선구안이 좋고 발이 빠르며 컨택 능력이 뛰어나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선수다.
수비에서는 더욱 발군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거쳐 2016년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한 에드먼은 2021년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뽑혔다. 역시 수비가 좋은 동갑내기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과 최강의 키스톤콤비를 형성할 전망이다.
에드먼은 대학 야구 코치였던 아버지 존 에드먼과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간 어머니 곽경아 씨의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WBC는 국적이 아닌 혈통으로 대표팀을 선발하기 때문에 합류가 가능했다.
에드먼은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렸을 적부터 야구를 배웠고 한국 출신 이민자인 어머니와 외가 식구들에게는 한국 문화를 배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고 어머니의 나라를 위해 뛸 기회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