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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2023 전기자전거 키워드 ‘R.I.D.E’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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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0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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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연간 구매 데이터 및 시장 흐름 분석을 바탕으로 2023년 전기자전거 시장을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로 'R.I.D.E'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R.I.D.E'는 △안전성과 신뢰도(Reliable) △제품 세분화(Individual) △아웃도어 제품 인기(Dynamic) △늘어난 모터 출력(Extended) 등 네 가지를 의미한다.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전기자전거가 늘어 화재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자전거의 핵심인 배터리 안정성 등이 올해 제품 구매 결정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개인에 맞춘 제품 세분화도 중요 요소로 봤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량은 10만7000대로 2018년(2만4000대)보다 약 346% 늘었다. 전기자전거 수요 급증으로 개개인의 주행 스타일이나 목적에 맞춘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동성을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도 마찬가지다. 회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로드 자전거 또는 산악 라이딩을 즐기는 MTB 인기에 맞춰 역동적인 스포츠까지 즐기는데 적합한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규제가 기존 350W에서 500W로 늘어난 것도 관심사다.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제한을 500W로 완화하면 비포장·오르막 등 지형을 운행하는 데 좀 더 도움이 되고, 활용성이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안전을 위한 제품 품질 및 신뢰성 강화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전기자전거 보급 및 시장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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