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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4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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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1. 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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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22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한 4207억원, 영업이익은 137.7% 늘어난 10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30%가량 크게 하회할 것"이라 내다봤다.

그러면서 "프로토콜(TCP) 흥행이 현재까지는 부진을 이어가며 4분기 매출은 배틀그라운드 비수기에 따른 감소세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영업이익 하향 조정은 마케팅비, 지급수수료와 언노운월즈 PPA 등 전반적인 비용은 증가했는데 매출은 부진했기 때문"이라 분석했다.

그는 "목표주가 하향은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만2464원으로 기존 대비 14% 하향하고 타깃 주가수익비율(Target P/E)도 18배로 10% 낮춘 점에 기인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배틀그라운드가 전성기의 85% 수준인 연간 1조5000억~1조6000억원의 매출이 올해에도 기대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신작 부진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된 현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 13배에 해당되어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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