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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살에 82승 ‘스키 여제’ 시프린 새 역사, 월드컵 최다승 동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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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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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8승째 거두며 월드컵 통산 82승
미케일라 시프린 로이터 연합
미케일라 시프린. /로이터 연합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28·미국)이 2023년 새해 새 역사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역대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우고 조만간 이마저 깨뜨릴 예정이다.

시프린은 8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의 크란스카 고라에서 마무리된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부 대회전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 52초 53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프린은 이번 시즌 기세가 맹렬하다. 벌서 8승째를 거두며 월드컵 통산 82승째가 됐다. 이는 은퇴한 린지 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내친 김에 본을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제다. 이번 시즌 시프린이 출전할 경기가 8번이나 남아있어서다. 현재 기세로 보면 조만간 새 역사가 창출될 전망이다.

당장 시프린은 10일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벌어질 회전 경기에서 여자부 최다승 신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나아가 시프린은 남녀를 망라한 최다 우승에도 5승차로 다가서 있다. 남자부의 경우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이 세운 86승이 월드컵 최다승으로 남아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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