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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설명절 해양안전관리 실시...‘철저한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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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1. 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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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점검단 운영해 다중이용선박 안전점검과 연안해역 취약지 순찰 강화
서해해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설명절을 맞아 해양안전관리에 힘을 쏟는다.

서해해경청은 9일부터 24일까지 '설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기동점검단을 운영해 다중이용선박 안전점검, 연안해역 취약지 순찰, 불법조업 외국어선 감시·단속, 국가 중요시설 및 임해시설에 대한 대테러 활동, 장기계류 등 고위험 선박 점검 등을 실시한다.

기동점검단은 해경과 지자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설연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항로 및 주요 조업 해역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배치, 연안해역 순찰, 선박 밀집해역 집중 모니터링과 선제적 안전관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서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관내 설연휴 기간 여객선·도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61.9%, 21.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유선·낚시어선 하루 평균 이용객은 평일 대비 각각 87%, 10.6% 증가했다. 이번 설명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으나 연휴 기간이 짧아 이용객 수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기정 구조안전과장은 "설연휴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들도 갯바위 낚시나 갯벌체험과 같은 해양레저활동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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