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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에 소재한 건축문화유산 중 보물로 지정된 것은 대광명전이 처음이다.
1028년 창건된 봉국사는 조선시대 현종의 딸인 명혜와 명선,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중창한 절이다.
또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돼 있으며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을 비롯해 경기도 유형문화재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아미타불회도도 소장하고 있어 전통산사와 불교문화유산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보물로 지정된 대광명전은 1674년 봉국사 중창과 함께 세워진 불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불상을 중심으로 주변의 장엄을 돋보이게 치장한 방식은 조선후기 불전 사례의 하나로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청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보물로 지정된 '성남 봉국사 대광명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