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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90만 달러·약 98억원)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새해 첫 대회에서 '톱5'에 진입하며 상쾌하게 출발한 김주형은 소니오픈 대회의 유력 우승 후보다. 김주형은 소니오픈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14위)과 페덱스컵 순위(3위)가 가장 높다. 지난해 8월 윈덤 챔피언십,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기세를 탔고 나이키와 후원 계약 직후 치른 첫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도 공동 5위에 랭크됐다.
김주형 외 소니오픈에는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한다. 김주형과 나란히 새해 첫 대회에 나섰던 이경훈(32)과 임성재(25)를 비롯해 김시우(28), 김성현(25), 안병훈(32) 등이 출격한다, 또 2008년 소니오픈 우승자인 한국 남자골프의 전설 최경주(53)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 남자 골프 선구자인 최경주와 미래 김주형의 대결 구도가 관심을 불러 모을 전망이다.
한국 선수들과 우승을 다툴 톱랭커들로는 조던 스피스(미국·15위), 페덱스컵 5위 키건 브래들리(미국·5위) 등이 꼽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