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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골프기자협회(GWAA)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79.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이민지(호주)와 아타야 티띠꾼(태국)을 제치고 여성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지난 시즌 게인브리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3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베어 트로피(최저 타수상), 상금왕 등을 석권했다.
두 번째 GWAA 올해의 선수에 오른 리디아 고는 "영광이고 정말 의미가 있다"며 "2022년은 놀라운 해였다. 권위 있는 상으로 나를 인정해준 GWAA의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디아 고는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남성 올해의 선수가 된 셰플러는 지난 2021~22시즌 4승을 거뒀다. 그는 작년 2월 WM 피닉스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맛봤고 이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에서 정상에 올랐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는 생애 첫 그린 재킷을 입으며 약 2개월 동안 4승을 몰아쳤다.
셰플러는 GWAA에서 49.2%의 표를 얻어 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을 따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