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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후보였던 독일 마인츠, 조규성 영입전서 발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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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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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 300만 유로까지 치솟은 조규성 이적료에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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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연합
이재성(31)이 몸담고 있는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조규성(25·전북 현대) 영입전에서 발을 빼는 모양새다. 이렇게 되면 조규성의 종착지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유력해진다.

마인츠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은 10일(현지시간) 축구 매체 키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조규성을 좋아하지만 이적료가 올라가면 신경을 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성의 이적료는 셀텍의 통 큰 배팅으로 300만 유로(약 45억원)까지 치솟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이 금액은 마인츠가 감당할 수준을 넘었다. 하이델 단장은 "조규성의 이적료가 그 정도까지 올라간다면 마인츠는 물러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마인츠가 조규성에게 내릴 수 있는 배팅 최고액은 250만 유로 수준이라고 앞서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가 예측한 바 있다.

마인츠가 발을 빼는 반면 셀틱의 라이벌로 꼽히는 스코틀랜드 레인저스 및 미네소타 유나이티드(MLS), 페렌츠바로시(헝가리) 등은 새로 가세하는 클럽들로 떠올랐다.

다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마인츠는 셀틱과 비슷한 제안을 했지만 레인저스는 공식 오퍼를 하지 않았고 페렌츠바로스도 관심이 있지만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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