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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에 따르면 구룡포 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확보했다.
시장디자인 환경개선, 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을 비롯해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과 프리마켓, 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또 큰 동해시장과 죽도농산물시장은 '디지털 전통시장'에 선정돼 2년간 8억 원을 투입해 △통합물류센터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 구축 △전국 배송 플랫폼 확대 △협동조합 PB상품 개발과 판매 등 시장상품의 온라인 플랫폼화를 추진한다.
오천시장은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젊은 층을 겨냥한 모바일결제, 가격과 원산지표시를 통한 신뢰성 확보,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이 외에도 시장경영의 현대화를 위한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에 흥해 시장, 죽도농산물시장, 큰 동해시장이 각각 선정돼 어린이 장보기 체험, 문화공연 개최, 상인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전통시장 운영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해 2개소 시장에 비해 크게 늘어난 규모로 올해 공모사업에 7개소 시장이 대거 선정돼, 전통시장이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며 더욱 혁신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대거 선정으로 전통시장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시장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