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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희망’ 신유빈, 5월 남아공 세계선수권 개인전 전 종목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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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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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여자복식-혼합복식-여자딘식 등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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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대한탁구협회
신유빈(18)이 2023 더반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여자 단식 출전권까지 손에 쥐었다.

신유빈은 10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예선 그룹 수위 결정전에서 태국의 복병 파라낭 오라완과 풀-게임 접전 끝에 이겼다.

이로써 신유빈은 전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출전권에 이어 개인단식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전 종목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유빈은 직전 개인전 대회였던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개인 단식에서는 64강에 머물렀다. 성적보다 당시 대회에서 손목 부상을 입으면서 긴 재활을 거쳐야 했다. 올해 대회는 온전한 몸으로 출전하는 2년 만의 세계선수권이다. .

남자 단식은 네 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임종훈이 인도 선수 사하 마누시를 4대 0(11-4, 11-7, 11-7, 11-5), 장우진이 일본의 난적 오이카와 미즈키를 역시 4대 0(11-5, 11-7, 11-5, 11-9)으로 완파했다. 또 안재현이 대만의 랴오쳉팅을 4대 1(11-8, 11-9, 11-8, 5-11, 11-9)로 꺾었고 조승민은 홍콩의 람쉬항에게 4대 3(10-12, 5-11, 5-11, 11-8, 11-6, 13-11, 11-9)의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신유빈 등이 활약할 2023 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된다. 1939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 이후 84년 만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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