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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은 10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예선 그룹 수위 결정전에서 태국의 복병 파라낭 오라완과 풀-게임 접전 끝에 이겼다.
이로써 신유빈은 전날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출전권에 이어 개인단식 출전권까지 획득했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전 종목에 나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유빈은 직전 개인전 대회였던 2021년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 파이널스 개인 단식에서는 64강에 머물렀다. 성적보다 당시 대회에서 손목 부상을 입으면서 긴 재활을 거쳐야 했다. 올해 대회는 온전한 몸으로 출전하는 2년 만의 세계선수권이다. .
남자 단식은 네 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임종훈이 인도 선수 사하 마누시를 4대 0(11-4, 11-7, 11-7, 11-5), 장우진이 일본의 난적 오이카와 미즈키를 역시 4대 0(11-5, 11-7, 11-5, 11-9)으로 완파했다. 또 안재현이 대만의 랴오쳉팅을 4대 1(11-8, 11-9, 11-8, 5-11, 11-9)로 꺾었고 조승민은 홍콩의 람쉬항에게 4대 3(10-12, 5-11, 5-11, 11-8, 11-6, 13-11, 11-9)의 역전승을 거두고 극적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신유빈 등이 활약할 2023 세계개인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는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아공 더반에서 개최된다. 1939년 이집트 카이로 대회 이후 84년 만에 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