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한국 전통음악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공연무대다. 명인명창들과 민간기업이 힘을 모았으며, '판소리'가 이번 공연의 주인공이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조선후기 경남 진주 촉석루에서 시작했다. 판소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설 중 현존하는 문헌에 전하는 최고(最古) 기록을 재현했다. 당시 양반들의 잔치에서 불려진 춘향가를 시작으로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까지 판소리 다섯 마당의 하일라이트가 차례로 공연됐다.
춘향가는 경기잡가로, 적벽가는 분창으로, 흥보가는 창극으로 공연했고, 수궁가는 최초의 여성명창을 재현하고, 심청가는 박동진 명창의 완창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