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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계약원가심사·일상감사로 지난해 ‘58억원’ 예산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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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1.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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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사진 (1)
영천시청사 전경/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지난해 총 463건에 2757억 원의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심사금액 대비 2.1%인 5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260건 50억 원, 용역분야 129건 7억 원, 물품분야 등에 74건 1억 원 등이다.

특히 계약심사 반 실무교육과 계약원가심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타 기관(경북 도청, 경산, 김천)을 방문하는 등 총체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 대비 1.1% 증가된 34억 원의 예산을 더 절감했다.

그동안 원가심사와 일상감사로 절감된 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등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

또 원가심사와 일상감사가 정착되면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해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 적용과 사업원가의 적정성을 심사해 예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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