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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여객기 사고 수색 재개...“지원방안 강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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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1.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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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 개최..."네팔 협조 하에 피해사실 확인예정"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 회의 개최 2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16일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제공=외교부
정부는 16일 네팔 항공기 추락 사고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이날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관련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대면·비대면으로 주재하고 네팔 정부의 사상자 수색과 구조 상황에 대해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차관은 관계부처와 현 상황을 평가하고, 네팔 정부의 사상자 수색 및 구조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부처 관계자는 "향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속한 상황 공유에 사의를 표했다.

외교부도 "향후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중심으로 현지 공관과 네팔 정부의 협조하에 추가적인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외교부는 전날(15일) UAE를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네팔 항공기 추락 상황을 보고하고 사고 당일 오후 7시 40분(한국시간) 박종석 주네팔대사와 통화를 했다. 박 장관은 박 대사에게 "외교부 대책본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실시간 상황 확인 및 필요한 가족 지원 등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네팔 정부를 접촉해 사고원인 규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요청하고 필요한 영사 조력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 대사는 박 장관의 통화 후 네팔 외교부와 내무부, 포카라 행정실 및 담당 경찰서와 접촉했으며 요청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네팔 현지 언론과 외신은 이번 사고로 68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 로이터통신, dpa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 중 한국인 탑승자 2명은 40대 유모씨와 그의 10대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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