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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곤자가대 농구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여준석은 새 학기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에 들어간다. 여준석은 이번 봄학기부터 수업을 듣는다. 선수단 훈련에는 곧바로 합류하지만 NCAA 경기에는 2학년이 되는 다음 시즌부터 출전할 전망이다.
이로써 한국 농구는 지난 2019년 스테픈 커리의 모교로 잘 알려져 있는 데이비슨대에 들어갔던 이현중에 이어 또 하나의 NCAA 농구 유망주를 탄생시키게 됐다.
곤자가대는 역대 NBA 정규리그 어시스트(1만5806개), 스틸(3265개) 1위에 빛나는 최고의 포인트가드인 스탁튼의 모교로도 유명하다.
여준석은 용산고 재학 시절 성인 대표팀에 발탁돼 주목을 받았다. 203㎝의 장신이면서 역대 최고의 운동능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려대 소속이던 지난해 그는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에서도 두 경기 연속 17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6피트8인치 신장은 인사이드를 책임지는 빅맨이 아닌 이상 NBA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췄다. 여준석은 탁월한 운동능력에다 3점 슛까지 잘 던져 곤자가대에서 성장하기에 따라 NBA 진출도 노려볼 만하다.
그는 다만 작년 돌연 해외 진출을 이유로 대표팀에서 하차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