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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김가영, ‘서바이벌 절대 강자’ 재입증하며 32강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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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1. 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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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애버리지 전체 1위로 64강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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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PBA 사무국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전체 1위로 여자프로당구(LPBA) 64강을 통과했다.

김가영은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 서바이벌 경기 1조에서 애버리지 1.400을 기록하며 조 1위(90득점)로 32강 무대에 진출했다.

김가영과 더불어 스롱 피아비(블루원리조트), 히다 오리에(SK렌터카), 이미래(TS샴푸·푸라닭), 김민아(NH농협카드),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등이 각 조 1·2위로 64강을 통과했다.

최근 5개 투어 랭킹 1위로 64강 시드를 얻은 김가영은 1조에서 용현지, 정다혜, 김혜경과 대결했다. 전반전까지 용현지가 89점으로 월등히 앞섰고 김가영이 49점으로 3위 정다혜(41점)와 대결하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김가영이 경기 종반으로 접어든 16이닝째 15득점으로 60점에 올라 1위(용현지·96점)를 추격했고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뱅크샷 2방을 포함한 하이런 7점으로 21득점을 더하며 용현지(86점)을 따돌렸다. 김가영은 90점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애버리지 1.400은 64강 전체 1위 성적이다.

이로써 김가영은 최근 세 시즌 서바이벌 전체 39경기 중 38경기를 통과하는 진정한 '서바이벌 강자'임을 재입증했다.

대회 이튿날인 18일에는 오전 11시 30분 개막식 직후 PBA 128강 1일차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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