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은 아시안투어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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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은 2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진행되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 결장한다. 대신 2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투어 2023시즌 개막전인 PIF 사우디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 출전한다.
김주형은 21일 끝난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에 오르며 세계 랭킹 13위로 10위권 진입을 눈앞에 뒀다.
새해 상승세를 탄 임성재와 김시우를 비롯해 김성현(25), 안병훈(32), 노승열(32) 등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대회는 토리 파인스 남코스(파72·7765야드)와 북코스(파72·7258야드)에서 1·2라운드를 나눠 치르고 3·4라운드는 남코스에서 진행하는데 코스가 비교적 긴 편이어서 장타자들에게 유리할 전망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임성재는 새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4라운드 7번 홀에서 427야드를 날릴 정도로 장타력이 올라와 있다. 김시우는 최근 소니 오픈 우승의 여세를 몰아갈 생각이다.
한국 선수들과 우승을 다툴 강력한 경쟁자는 욘 람(스페인)이다. 새해 들어 두 차례 출전한 PGA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 람은 토리 파인스에서도 유독 강했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준우승 1회를 포함해 7위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람은 2021년 토리 파인스에서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우승을 맛보기도 했다.
이밖에 지난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우승자인 루크 리스트와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 윌 잴러토리스 등이 우승을 다툴 세계 랭킹 상위권자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