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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선점 나서…“시장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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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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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출시
글로벌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규모 11.4억→21억달러 전망
일반 매트리스 시장 이어 리더십 유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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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지난해 12월경에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제품./제공=코웨이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통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25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규모는 11억4000만 달러(2019년)에서 약 21억 달러(2025년)로 연평균 10.6% 성장할 전망이다.

숙면에 대한 관심 증가 및 사용자 맞춤형 매트리스 선호 영향 덕분이다. 현재 이 시장은 슬립 넘버, 킹코일 등 미국 슬립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

슬립테크는 수면(Sleep)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뜻한다. 최근 슬립테크가 점차 고도화되면서 국내 매트리스 시장 내에서 일반 매트리스와 차별화된 스마트 매트리스라는 새로운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슬립테크를 적용해 가전제품처럼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매트리스다. 가령 이용자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로 제품을 관리한다거나 수면 패턴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코웨이가 지난해 12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출시하며 주도권 확보에 나선 상태다. 2011년 매트리스 렌털 케어 서비스를 선보이며 1위 자리에 오른 만큼,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해 전체 매트리스 시장에서도 리더십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회사에 따르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을 적용한 새로운 방식의 매트리스다. 내장된 80개 슬립셀(퀸 사이즈 기준)에 주입되는 공기량을 각각 조절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매트리스 경도를 설정할 수 있다. 슬립셀 적용 덕분에 이용자가 제품을 오래 사용하더라도 꺼짐 현상 없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체압 정보를 확인하거나 경도 컨트롤, 모드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신체 압력을 감지 및 분석해 효과적으로 체압을 분산하는 '자동 체압 분산 시스템', 숙면을 유도하는 '릴랙스 모드' 등 기술도 적용했다.

코웨이는 "앞으로 매트리스 시장은 IoT·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더 많은 편의성 및 효용성을 제공하는 스마트 매트리스로 재편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성능을 지닌 스마트 매트리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스마트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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