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지역대학-출연연으로 구성된 지속 가능한 협력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역량을 고도화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지역대학과 출연연은 기관 차원에서 강점 자원을 서로 공유하고,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혁신 분야에 대한 협력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4개 권역별(충청권, 동남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로 지역대학·출연연으로 구성된 1개의 학·연 플랫폼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플랫폼에 대해서는 연 25억원 규모로 4.5년 간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플랫폼은 중점 지역혁신 분야에 대해 △인력양성, △신기술 육성, △기술이전·창업 중 주력 활동을 2개 이상 선택하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은 플랫폼 사업단이 직접 수행하는 중점사업 뿐만 아니라 전후방 연계가 가능한 연계사업을 발굴·제시하도록 하여 지역 사업들 간 통합적 성과관리가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플랫폼 사업단은 연계사업 규모와 연계 방안의 구체성, 타당성 등을 평가하여 올해 6월에 최종 4개가 선정될 계획이며 중점·연계사업 간의 통합 성과가 우수할수록 2024년 이후 추가 인센티브 예산을 부여할 계획이다.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사업은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우선 연계 지역 사업이다.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는 과학기술 자원의 지역별 편중과 격차를 해소하고 장기적 관점의 원천기술 개발 등 지역의 자생적인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4월경 4대 권역별 1개 내외로 최종 5개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우선 올해부터 3년간 연 20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후 성과를 점검하여 최대 10년 간 지원한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혁신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지원을 확대하고, 과제에 참여 중인 연구원을 참여기업이 채용 시 해당 인건비를 기업의 현금부담금으로 인정하는 등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대학의 지역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에는 권역별 1개 내외로 총 6개 대학을 선정해 최대 7년간 연 15억 원을 지원한다.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의 혁신 주체인 대학, 출연연 간의 협력 플랫폼 사업단을 구축하고 우선적으로 3개 지역혁신 사업 간의 성과 연계와 시너지 창출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3개 사업을 연계해 공동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간 성과 공유·관리 및 연계·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까지 포함한 3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위원회를 지원할 전문기관(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개발특구재단, 한국연구재단)에도 연계 사업관리단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4년 이후에는 과기정통부 내 추가 지역 사업과 타 부처 지역 사업도 발굴하여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과 연계를 확대함으로써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계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지역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 과학기술혁신역량 강화라는 하나의 과녁을 향해 여러 사업들이 결집해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통합공고가 지역 사업들 간의 유기적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