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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NFL 아메리칸풋볼 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신시내티 벵골스를 23-20으로 눌렀다.
접전 끝에 신승한 캔자스시티는 역대 3번째이자 2020년 이후 3년 만의 수퍼보울 우승에 재도전한다.
전력의 핵심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온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다. 마홈스를 앞세운 캔자스시티는 최근 4시즌 가운데 세 차례나 수퍼보울에 올라 2번째 우승을 노린다.
캔사스시티는 2020년 수퍼보울 결승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잡고 우승했고 2021년에는 톰 브래디를 앞세운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졌다.
이날도 마홈스는 20-20으로 맞선 4쿼터 막판 패스 대신 과감하게 직접 돌파를 선택해 퍼스트 다운(공격 시 10야드 전진 성공)에 상대 반칙까지 유도하며 신승을 이끌었다.
앞서 열린 내셔널풋볼 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는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31-7로 압도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에 수퍼보울 무대를 밟게 된 필라델피아는 돌풍의 팀이다. 5년 전에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제압하고 창단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캔자스시티와 필라델피아의 사상 첫 수퍼보울 맞대결은 2월 1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거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