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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주 1차 실사를 진행했다. 현재 양측은 본격적인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한국맥도날드의 매각 추진은 2016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미국 맥도날드 본사는 지난해 6월 한국맥도날드 매각에 나서며 전략적 파트너십 대상을 물색했다. 2016년에도 한국맥도날도 매각이 추진됐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당시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 칼라일이 매일유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를 추진하다가 매일유업의 포기로 무산됐다.
현재 한국맥도날드의 지분은 현재 본사가 100% 보유하고 있다.
IB업계에선 현재 한국맥도날드 매각 희망가를 5000억원 안팎으로 거론하고 있다. 다만 최근 한국맥도날드가 2019년 이후 매년 영업손실을 보고 있고, 세계적인 고금리 현상, 경기침체 등을 이유로 실제 매각가는 매각 희망가보다 낮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위해 전략적인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다"며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여러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인수와 관련해 확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