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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 해외 진출 본격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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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2. 0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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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6일 더블유씨피에 대해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70억원으로 기대치를 7% 상회했고, 영업이익도 58% 늘어난 218억원으로 기대치를 7%씩 상회했다"며 "영업이익률은 28.3%로 2차전지 소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향 EV(전기차) 매출이 증가하면서 IT(정보기술) 소재의 계절적 비수기를 상쇄할 수 있었다"며 "전체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약 15% 내외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EV Gen5 물량 확대 수혜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라며 "올해 설비투자(Capex) 4500억원을 집행해 헝가리 분리막 투자가 시작돼 2024년말에는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고객사의 북미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향 수주가 확대 되고있어 향후 북미 직진출 또는 코팅 사업 진출의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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