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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2-202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5분에 나온 케인의 결승 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케인은 전반 15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상대 패스를 끊어낸 후 페널티박스까지 전진해 오른쪽으로 공을 내주자 쇄도하면서 골을 만들었다.
이로써 케인은 1992년 EPL 출범 후 통산 200득점(304경기)을 올린 역대 3번째 선수가 됐다. 케인에 앞서 앨런 시어러(441경기·260골)와 웨인 루니(491경기·208골)가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케인은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토트넘 공식전에서 267골을 올린 케인은 1950~1960년대 지미 그리브스(266골)를 제치고 새 역사를 썼다. 케인은 2011년부터 토트넘에서 공식전 415경기(정규리그 200골·컵 대회 22골·유럽 클럽 대항전 45골 등)를 뛰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와 공격 포인트를 얻지는 못했으나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등 경기 내내 드리블 돌파와 전진 패스로 토트넘 역습의 선봉에 섰다. 손흥민 후반 39분 중앙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와 교체돼 나왔다.
경기 후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케인에게 7.5의 평점을 매겼다. 손흥민은 평점 6.6을 받았다.
연승을 달린 토트넘(12승 3무 7패·승점 39)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뉴캐슬(승점 40)을 뒤쫓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멀티 골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3-0으로 격파한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라운드 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연승 중이다.
시즌 4패째를 당한 2위 맨시티(14승 3무·승점 45)는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2)에 승점 3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