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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SM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이찬원과 훈훈 케미까지…‘아형’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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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2. 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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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1
/제공=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동원이 JTBC '아는 형님'에서 활약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동원은 정주리, 이지혜, 김승혜와 함께 출연, 폭풍 성장한 모습과 유머스러운 매력으로 예능 캐릭터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14살과 15살 각각 한 번씩 '아는 형님'에 출연한 정동원은 이번이 세 번째 출연으로, 등장부터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정동원은 민경훈에 대해 "고마운 게 있다"라면서, "같은 샵에 다닌다. 오늘 아는 형님에 나온다고 하니 너무 친절하게 그때 보자라고 말해줬다"라고 민경훈과의 일화를 전했다. 이에 민경훈은 "볼 때마다 키가 큰 거 같다"라며 정동원의 빠른 성장에 감탄, 정동원은 "이제 171 정도 된다"라며 부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정동원은 "'미스터 트롯'을 나가기 전에 캐스팅을 받았다. 아이돌 노래 아는 거 있냐고 물었는데 아는 게 없어서 트로트 몇 소절을 불렀다. 그쪽에서 아역배우를 제의했는데 노래를 하고 싶어서 거절했다"라며 과거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당했던 비하인드를 전하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어진 부원 소개에서 정동원은 간단 명료하게 '17'이라고 작성한 소개서에 대하여 "올해 17살, 고1이라서 그렇게 썼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니 뮤지컬, 댄스 등 여러 가지를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고등학생이 되는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중학생과 비교해 고등학생은 더 멋있는 이미지 아니냐. 팬들한테 멋있게 보이고 싶어서 이번 앨범명도 사내로 정했다. 내 아이디어다"라고 미니앨범 '사내'에 대해 언급했다.

무대에서 본인만의 루틴이 있냐고 질문받자 정동원은 "이번에 단독으로 대구, 부산, 수원, 서울에서 콘서트를 하게 되었는데, 콘서트를 하기 전에 꼭 사우나를 간다. 습식 사우나에 앉아 있으면 목이 풀리는 느낌이 난다" 또한 "물 대신에 곰탕 국물을 마신다. 힘이 나고 배고플 때 허기도 채워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규모가 커진 팬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정동원은 "댄스곡에 도전하며 또래 친구인 팬들도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팬분 중 한 분이 돌아가셨는데, 그분의 아들이 제가 어머니의 또 다른 아들이라면서, 그동안 어머니 곁을 지켜줘서 감사하다며 댓글을 달아주셨다. 뿌듯하고 감사했다. 정말 울컥했다"라고 전하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강호동이 콘서트에 못 가는 시청자들을 위한 콘서트 무대를 요청하자 정동원은 깜짝 아이돌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남다른 춤 실력과 끼가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능숙하게 아이돌 댄스를 소화했다.

반가운 손님 역시 찾아왔다. 같은 JTBC에서 '특파원 25시'를 촬영하던 이찬원이 정동원의 출연 소식에 녹화장을 깜짝 방문, 정동원과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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