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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9일 오전 송파구 제너시스BBQ 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23 세계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주관하는 쇼트트랙 대회 중 최고 권위 행사 중 하나인 올해 세계선수권은 3월 10~12일 3일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벌어진다.
윤홍근 연맹 회장은 이날 황대헌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 회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시비로 어려운 경기가 시작됐다"며 "가장 큰 희생양이었던 황대헌은 제일 먼저 금메달을 획득하고 나머지 선수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줬다. 경기 흐름을 바꾸는 영웅이 황대헌이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알리는 적임자가 황대헌 선수가 아니겠느냐 해서 부탁했다"고 말했다..
한국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여는 것은 2001년 전주, 2008년 강릉, 2016년 서울 대회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남녀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과 박지원 등이 출전을 앞뒀다.
황대헌은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강국"이라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대회 흥행에 있어서도 다른 나라에 자랑할 수 있을 만큼 대회가 알려지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