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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의 한 리조트에서 모인다. 이어 이들은 합숙을 하며 3월 9일 개막하는 WBC 준비를 시작한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토미 에드먼과 샌디에고 파드레스에서 훈련할 김하성 등 메이저리거 둘을 제외한 국가대표 28명과 코치진 8명 전원이 참가해 열기를 북돋운다.
다수의 메이저리거들을 보유한 나라들은 주축 선수들이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출 시간적 여유가 우리보다 적다는 점에서 이런 훈련 환경은 호재로 받아들여진다.
대표팀은 소집 첫날 장비 등을 수령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뒤 16일부터 첫 훈련에 들어간다. 물론 시차 및 현지 적응을 해야 하는 선수들을 위해 컨디셔닝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16일에는 NC 다이노스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20일(KIA), 23일·25일(이상 kt), 27일(LG) 등 4차례 연습경기를 더 치른 뒤 28일 귀국길에 오른다.
대표팀은 3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와 3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하는데 김하성은 이곳에서 합류한다. 계속해서 4일 결전지인 일본으로 출국한 뒤 에드먼도 들어와 5일 WBC 첫 공식 훈련부터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